이번 가을 시즌이 저희에게 유독 특별했던 이유는

그간 꼭 니즈를 반영해 보여드리고 싶던 로퍼를 제작했기 때문에.

하루에도 다양한 착장들을 기획하고

매치해보면서 정말 많은 신발들을 신어보지요

언젠가 98도씨의 신발을 만들어보면 좋겠다는 마음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이번 시즌 전문가분들과 함께 직접 디자인 회의하며 기획했어요.

코디 중에 중요하게 보는 아이템이라

시중에 나오는 아이템들로만 매치하기엔

착화감이나 컬러 등 아쉬운 점들이 있었고,

저희가 직접 신어보고 구겨도 보고, 뛰어도 보면서 만든 아이템들-

98℃의 로고를 새긴 로퍼.

지금부터 설명해드릴게요!

Fabric

[합성피혁]

저는 맨발 운동을 배운적이 있는데,

그때 이후로 발밑에 굳은살이 많이 생겨서

딱딱한 신발은 아예 신질 못하는 발이 되어 버렸어요.

그 이후로 신발을 신을 때 착화감부터 생각하는 습관이 생겨

착용감이 좋은 로퍼가 저에게도 꼭 필요했지요

제가 가장 잘 신고 있는, 그리고 많은 분들 잘 신고 계시다는

 '만능 플랫슈즈' 제작 공장에 의뢰해서 제작했습니다.

유연한 합성피혁 소재이지만, 최대한 리얼 가죽의 느낌을 내려 노력했고,

말랑거리고 폭신한 라텍스를 내장해 딱딱하지 않아요.

장시간에도 편안함이 느껴질 거예요.

아프거나 불편함 없는 깔끔한 로퍼입니다.

Color

[Antique cream, Deep brown, Black]

세 가지의 클래식한 컬러감

군더더기 없고 가장 잘 신을 것 같은 세 가지 컬러감으로 기획했어요.

고급스러운 앤티크크림.

핑크빛을 싹 뺀 고급스러운 크림 컬러

가을 컬러와 매치해도 들떠 보이지 않아요.

짙은 색감의 딥브라운.

가장 중요했던 컬러였어요,

브라운이라고 해서 구매했는데

카멜빛이 감도는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실거에요

다크한 컬러로 매치만 해도 멋스러움이 가득해요.

실패 없는 컬러 블랙.

클래식한 무드부터 캐주얼한 무드까지

안 어울리는 게 없어요. 가장 활용도가 높아요!

Detail

98doci's NE(nine eight) classic loafer

01

로퍼 안의 내피 컬러를 바깥쪽 가피 컬러랑 동일하게 맞춰

신지 않을 때에도 들뜸 없이 깔끔함이 유지됩니다.

보기에도 편하고, 신었을 때도 편한 로퍼로 완성될 거예요.

바닥에는 98도씨를 상징하는 NE 로고가 쏙!

로고의 크기부터 위치, 모두 신경 써서 디자인했어요.

02

몰드 굽이 아닌 우드 굽으로 마무리했어요.

아이보리에는 카멜베이지 톤의 우드굽을,

브라운과 블랙에는 어울리는 블랙을 넣었어요.

잘 잡힌 균형으로 룩의 완성도를 높여줍니다.

우두 굽이지만, 더욱 높은 착용감을 위해

미끄럼 방지 디테일도 함께 했습니다.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03

라텍스 쿠션을 사용해 우드 굽임에도 정말 편안한 착화감이 느껴져요.

라텍스를 사용하게 되면 단가가 비싸지지만,

오랜 활동에도 아픈 곳이 없어야 하는 가장 중요한 곳이

발이라는 생각에 놓칠 수 없었어요.

오래 신어도 꺼지지 않는 높은 퀄리티로 보여드릴게요.

04

저희의 분위기가 나타나는 로퍼인 만큼

직접 디자인한 상자에 담아 보내드려요.

사이드 부분까지 98℃ 로고가 들어가 있어 상자에 넣어 보관할 때도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Size

[225, 230, 235, 240, 245, 250]

말랑한 질감으로

평소 구매하시는 사이즈에 맞춰 구매해 주시면 알맞게 맞으실 거예요.

* 정확한 구매를 위해

하단의 실측 사이즈 표를 참고해 주세요.

PRODUCT INFO

SIZE

뒷굽1.8 / 높이 8 / 발볼 7.5

(사이즈는 측정하는 사람과 방법에 따라

최대 2~3cm 정도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같은 사이즈라도 체형에 따라 핏감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 antique cream

* Deep brown

* black